신영대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출판기념회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은 지난 26일 저서 ‘당당한나라 새로운 군산’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출마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산 어린이공연장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전북도와 군산시 시·도의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신영대 위원장은 “평소 글쓰기를 주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어서 책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시민의 선택을 받아 공인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나선 만큼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소상히 밝히는 것도 도리이기 때문에 책을 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기업들이 떠나고 일자리가 없어진 황량한 도시 군산을 다시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곳, 우리 아이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당한 나라 새로운 군산’은 신영대 위원장이 그간 살아온 삶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갈 대한민국과 군산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