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20회 임시회를 맞아 주요 현안사업 파악을 위한 활발한 현장 방문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는 29일 영등동 소재 ‘익산시 일시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 및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울타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박철원 위원장은 “청소년들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안아줄수 있는 청소년 쉼터와 같은 시설들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도 같은날 익산시 Rice-10 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업체인 푸르메FS를 찾아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기동물보호소 방문을 통해서는 유기동물 보호 실태 및 시설현황 등을 파악했다.
김태열 위원장은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쌀 가공식품의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Rice-10 가공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고, 유기동물보호소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동물복지가 보다 향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