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효원료 기반 소스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연구시설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소스산업화센터’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오는 11월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소스산업화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소스산업화센터는 총 사업비 102억2000여 만원 투입을 통해 연면적 1,481㎡ 규모로 건립됐으며, 전처리실·배합실·제조실·포장실·개발실 등 시제품 및 위탁생산 시설, 신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 소스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제품 개발과 제품연구를 통해 소스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마련토록 지원에 나서게 된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소스산업화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존 6대 기업지원시설과 연계하여 총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소스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신수요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