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야외 전시 ‘별별익산:겨울빛 프로젝트’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학(총장 김규열)과 오매갤러리(대표 서수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의 오래된 건물을 활용해 실험예술가들이 빛으로 만들어낸 창작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작은 원 모양을 통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홍장오 작가의 작품과 빈 건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김우종 작가의 작품, 건물과 가로등 사이의 풍경을 재해석하고 작품으로 승화시켜 준 채민수 작가의 작품, 거리에서 보이는 옥상을 활용하여 설치미술을 선보인 김예은 작가의 작품, 건물 벽면을 담쟁이 넝쿨이 우거진 녹음으로 만들어 준 이지원 작가의 작품, 거리에 최적화 된 농구대 모양의 샹들리에 작업을 진행한 박병철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