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대통령 표창 수상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 대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에 기여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기간동안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운영해 선수단 지원 및 경기장을 찾은 내외국인 안내 활동 등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센터는 또 다양한 국제대회지원과 충북 수해, 포항 지진, 울진 태풍 등 재난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지원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자원봉사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2022 아·태마스터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