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30일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 대학생 의식조사에서 제19회 한국대학신문 대상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1위’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대학에 재학 중 1050명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0.9%가 국민연금공단을 공기업 중 최고의 사회공헌기관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 연속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1위를 고수하게 됐으며, 사회공헌도 공기업부문에서 2위 KORAIL(15.6%), 3위 한국전력(15.3%), 4위 LH(13.3%)가 그 뒤를 이었다.
김성주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미래의 연금수급자인 20대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