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와 재해예방 결의를 강화한다. 양 기관은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결의 대회 및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결의대회에는 전북도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 오영민 총회장, 정영상 전주고용노동지청장, 박미심 군산고용노동지청장, 김재훈 익산고용노동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이준원 전북본부장과 건설?제조?서비스업종 회원사의 대표자 및 안전?보건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내 건설?제조?서비스업 50인 이상 사업장에 근무하는 안전·보건인들과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안전 전북의 토대 위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