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 익산시시각장애인협회를 찾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용기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들과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20여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 피부관리사로 하여금 손 마사지, 네일아트, 얼굴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단체와 연계한 보건사업을 지속 추진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