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농어업회의소(대표 송병주)가 주관하는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고산면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및 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인 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 이어 ‘공익형 직불제 전환과 농정개혁의 과제’에 대한 특강, 농업인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박성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미래 농업 발전과 농업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 대의기구로 지난해 8월에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