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25t 트럭에서 불, 1억 상당 재산피해

사진 제공= 완주소방서.

지난 10일 오후 9시 34분께 완주군 완주~순천 고속도로 상관 2터널 인근에서 순천방향으로 가던 A씨(35)의 25t 트럭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5t 트럭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 16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에 의해 엔진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