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법원장 한승)이 만성동 법조타운으로 이전을 앞두고 2주간 휴정에 들어간다.
전주지법은 17일 신청사 이전작업으로 인해 18일부터 2주간 휴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정은 전주지법 본원만 해당된다. 군산과 정읍, 남원지원은 정상적으로 재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주지법은 휴정기간 동안 이전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다음달 2일 신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