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이버기자단·시정소식지 리포터 모집

군산시가 지역 소식을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시민 기자단과 리포터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군산시 사이버기자단’과 군산시 시정소식지 ‘열린시정 열린군산’의 시민·어린이·청소년 리포터를 2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군산시 사이버기자단’은 일반 글쓰기 분야 35명, 이미지 제작 분야 3명, 영상 제작 분야 2명으로 3개 분야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열린시정 열린군산’의 경우 ‘시민 리포터’와 ‘어린이·청소년 리포터’를 각각 6명 이내로 뽑을 예정이다.

‘시민 리포터’는 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으로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군산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어린이·청소년 리포터’는 공고일 현재 군산시 소재 재학 중인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각 희망자는 군산시 홈페이지와 군산시 블로그를 확인해 지원서 및 필요 서류를 이메일(psyy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내달 6일 발표 예정이며, 선정된 기자단과 리포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역량강화 팸투어, 워크숍 등이 지원된다.

시민리포터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어린이·청소년 리포터에게는 연말 표창장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