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패딩조끼 및 핫팩 등을 배부했다.
이번 배부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실외 근무자들의 근무 어려움을 고려한 것으로,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근무 상황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168명이며, 이들은 1년 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며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얻고 있다.
황대성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 이번 배부를 통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겨울철 근무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며 “장애인일자리사업과 함께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