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지청, 솔라파크코리아 대규모 투자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25일 완주군 소재 태양광 모듈제조업체인 솔라파크코리아에 대한 맞춤형 현장 활동을 통해 대규모 시설 투자와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청은 총 83억원이 투자되는 솔라파크코리아 생산라인 증설에 설비투자융자금 30억원을 지원하고 또한 190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인원 인건비 38억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솔라파크코리아는 올해 10월 생산라인 증설에 맞춰 80명을 채용하고 12월 85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내년까지 총 1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억인재 채용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맞춤형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지청은 밝혔다.

정영상 지청장은 “앞으로도 현장행정,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들이 투자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