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는 지난 27일 겨울철 고령 및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등 복지관 9곳을 방문해 난방유 상품권 5백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등 복지단체에서는 총 50여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인태 지부장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난방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