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연이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NH농협은행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 유윤경 계장이 27일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윤경 계장은 지난 22일 오후 12시께 50대 고객이 캐피탈 대출신청으로 통장거래내역 요청해 오자 발급용도와 제공처를 묻고 핸드폰의 문자와 카톡메시지를 확인한 결과 수상한 점이 발견돼 보이스피싱을 직감했다.

유 계장은 즉시 고객에게 사기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고창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이문식 지부장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발생횟수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