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고객본부(본부장 박용만)와 KT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김덕경)는 27일 KT 전주타워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과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행사를 갖고 직접 배달까지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 행사에는 KT전북고객본부 임직원 50여명과 (사)전국지역아동센터 전북협의회 최윤자 회장 등 임원들이 참여해 2톤 가량의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아동센터 100개소, 보육원 17개소, 장애인학교, 미혼모학교 6개소, 취약가정 등 총 130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박용만 본부장은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연탄배달과 함께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KT전북고객본부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T전북고객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