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19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박람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첨단기술과 문화콘텐츠 등 산업간 융복합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형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9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융복합 콘텐츠 우수상품 전시회, 체험관, 컨퍼런스, 국내·외 투자상담회, 유통망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5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했다.

전북지역에서는 ㈜툰드라스튜디오, ㈜펀웨이브 등 모바일게임, 동작인식 콘텐츠, 스마트팜 분야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융복합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 관계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첨단기술과 디자인, 캐릭터 등 콘텐츠와 산업간 융복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