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이 27일 푸드투데이가 선정한‘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푸드투데이는“2019년 국정감사가 ‘조국정국’, ‘조국국감’으로 이어졌다는 혹평 속에서도 각종 민생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는 김 의원이 △방사능에 오염된 후쿠시마현 바닷물 국내 해역 방류 문제 △국내 최대 청과물 도내법인 서울 가락시장 실태 고발 △농어촌공사 농지수탁사업 수수료 문제 등을 밝힌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소중한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민건강과 밀접한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며“특히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