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28일 자동차 휠 제조업체인 ASA 본사와 전주공장을 압수수색했다.
특사경은 이날 ASA 전주공장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본사에 근로감독관, 산업안전 감독관 등을 보내 증거물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8월 22일 ASA 노조는 회사가 부당노동에 대해 고소한 바 있다.
노동부는 노조의 고발에 따라 ASA 사측의 부당노동 행위 등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