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유)합동산업 김종대 대표는 2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에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시민들이 헌수한 각종 수목을 식재하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익산시가 환경친화도시를 선포하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합동산업 김 대표는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돕기 및 푸른익산만들기 등의 성금 기탁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