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올해 알찬 마무리 위해 행정력 집중을”

이환주 시장

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올해 알찬 마무리와 내년 설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강당에서 열린 ‘남원사랑 화합의 날’ 행사에서 “이달은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첫 걸음을 준비하는 달로서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이 시기를 놓쳐 이월액과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내 사업을 잘 마무리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내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신규 시책과 주요 사업의 예상되는 문제점, 중점 추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각종 심의 등 행정절차와 설계 등을 미리 실시해 새해 시작과 함께 적기에 본격 추진되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시의회 심의에 철저히 대응할 것도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