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0년 스마트 축산사업 예비 신청을 받는다.
축사의 사양관리, 환경관리 등에 ICT 기술을 접목해 생산비 절감과 축사환경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20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을 오는 6일까지 접수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자격 및 절차 등을 문의하고, 기한 내 예비 신청을 하면 된다. 예비 신청이 완료된 이후 사전 현장(신청자 농장) 컨설팅을 마친 후 본 사업대상자를 접수하고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축산 ICT 장비 도입으로 자동화 및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질병 관리와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및 축산환경개선을 통해 축산농가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축산화는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축산환경개선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