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최용래)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 41세대에 에너지나눔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지원은 S-오일과 현대오일의 후원을 통해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펼쳐졌다.
‘좋은 이웃들’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겨울을 맞아 난방이 어려운 가구들에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 내용은 오수면 김모씨에 바람막이공사와 함께 나머지 40가구에는 난방유와 김장김치, 전기담요 등이 전달됐다.
최용래 회장은“좋은이웃들 사업을 최대한 확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며“지역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