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이 지난 4일 실시된 제13대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배 관장은 전체 유권자 1045명 중 61.7%인 645명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549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85.7%.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로 진행됐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과 지방사회복지사협회장 선출이 동시에 이뤄졌다.
배인재 회장은 “12대 협회장 역임 시 미흡했던 부분을 13대 때 꼭 채워낼 것”이라며 “회원님들의 응원과 염원을 담아 5만 사회복지사 모두가 주인이 되는 전북협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