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5일 대전 ICC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위한 ‘2019년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형기 혁신성장포럼 회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KOSME 혁신성장포럼은 지난해 11월 중진공 투·융자복합금융 지원업체와 IPO를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수도권, 서부권, 동부권 3개 권역에 20개 지회·220개 회원사로 출범했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1개 지회, 16개 회원사가 있으며 이번 포럼에는 농업회사 법인 (주)한우물(전북지회장), (주)올릭스, (주)하이코리아 등 11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와 김영익 서강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KB증권과 중진공의 IPO, 투자유치, 정책자금 등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최정운 혁신성장포럼 전북지회장은 “혁신성장 기업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직접 금융시장 진출이 목표다”며 “이번 전국대회가 회원사간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