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향토기업 ㈜다고내푸드(대표 김강용)는 9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과자 선물세트를 비롯한 라면과 김치(시가 4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김강용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데 직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고내푸드는 지난 2012년부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의 이용대상인 위기가구와 차상위계층에 매년 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2017년 과자 200상자(시가 1000만원 상당), 2018년 과자와 백미(시가 70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