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민관협력 활성화 실적이 우수한 시도 추천 30개 시군구에 대한 심사 후 완주군 등 15개 시군을 선정했다.
완주군의 촘촘한 복지 인적망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498여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5여명의 위원도 가동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읍면 순회교육, 복지 역량강화 워크숍 운영, 민간복지기관과 MOU체결 31건, 지역기업·기관과 사회공헌사업 추진 54건 2억3700만원 등 다방면에서 민관협력 활동이 활발,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고 완주군은 밝혔다.
완주군은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