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2019년 중점 추진업무 결산 보고회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0일 정읍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점 추진업무 결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읍경찰이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부서별 중점 추진업무를 총 결산하고, 3대 분야 45개 과제로 이루어진 치안성과 분석도 함께 진행됐다.

경무과에 따르면 범죄예방진단에 따른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을 위한 ‘정읍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고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5대범죄 검거율 82.4%를 달성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난해 대비 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고다발지점을 분석하여 거점예방활동, 시설물 개선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일섭 서장은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는 안전한 정읍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성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