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자와시 전통공예품 보러 오세요"

한지문화진흥원 ‘제18회 가나자와 전통공예전’
11일부터 23일까지 전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가나자와시 전통공예품

(사)한지문화진흥원(이사장 김혜미자)이 11일부터 23일까지 전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제18회 가나자와 전통공예전’을 연다.

전주와 일본 가나자와시의 국제교류전으로 한지문화진흥원이 지난 2002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가상감·가가게바리·가가자수와 가나자와 대나무공예 등 96여 점의 가나자와 전통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11일에는 가나자와 죽공예 체험도 진행한다. 가나자와시 희소전통산업 죽공예 전문강좌 강사인 모토에 와초쿠사이 씨와 하시모토 사오리 씨와 참여한다. 티매트 만들기는 11일 오전 10시 30분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교육실, 풍차 만들기는 11일 오후 1시 30분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교육실에서 각각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