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익산동문회 제19대 회장으로 ㈜신토성건설 김용구 회장이 취임한다.
취임식은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기과 83학번의 신임 김 회장은 취임에 앞선 일성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익산동문회의 반석을 놓고 물러나는 전임 김정수 회장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임기 2년동안 동문들의 참여와 단결을 한층 끌어 올릴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발굴과 모교발전을 위한 개벽 원광발전기금 모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년전 태동한 열린총동문회가 박영석 회장을 중심으로 재경·재전·익산·민주동문회 등 지역·단대·학과·직능동문회와 뜻을 함께 하면서 명실상부한 원광대 대표 동문회로 자리잡게 됐다”면서 “민주적인 하나의 동문회로 거듭날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