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가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11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등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진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최길웅 강사의 치매, 우울, 자살 예방에 대한 강의와 함께 권은성 노인취업센터장의 노인사회활동 교육, 우수사례 발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지회 측에 따르면 올 한 해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돌보미(115명), 게이트볼강사파견(20명), 경로당관리사업(50명) 등의 분야에서 소득·건강증진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