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새마을회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정읍시 새마을회(회장 임환규)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10일 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새마을회 임환규 회장, 김인덕 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손경호 문고회장과 회원, 이라야 심사위원장, 수상자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1개월간 정읍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후감과 편지글 공모를 거쳐 심사를 통해 독후감 부문 우수작 25편과 편지글 부문 우수작 20편, 우수지도자 8명, 우수지도 학교 4곳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는 종합운영부문 최우수상(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심사결과 △독후감부문 최우수상(교육장상)은 초등부 고현민(정우초 1), 전지민(한솔초 5년), 중등부 김인애(정읍여중 3년), 고등부 김재영(정읍고 2년)군, 일반부(정읍시장상) 김경주씨가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은 초등부 김예람(동신초 6년), 중등부 김윤지(학산중 2년), 고등부 김명환(호남고 1년), 일반부 김은령씨가 수상했다.

또 단체부(정읍시새마을문고회장상) 우수지도학교에는 정우초, 한솔초, 정읍여중, 정읍고등 4개교가 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

임환규 회장은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생명·평화·공경문화 실천에 더불어 독서 생활화 운동이 우리 지역에 확립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