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 교육감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도 교육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 교육감과 이선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양측 관계자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 2020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교육계 종사자들과 많은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