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구도심 활력을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서준 유공 시민들에게 익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올해 국토부에서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지역 2곳이 선정되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소연 박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송영환 차장·이재영 과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원형 대리·고광훈 주임, ㈜인우 정해진 이사· 황수빈 부장· 김수태 부장, 인화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두술 회장·문현호·박영록·유근우·김영기·김영란·전대흥·정상문 씨, 인화새마을금고 박화숙 이사장 등 모두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인화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평소 원도심 재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올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 시장에게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로 화답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협력해 준 덕분에 큰 성과를 낼수 있었다”며 “함께한 모든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2곳에 대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에 걸쳐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해 노후 주거환경개선, 근대역사문화체험센터, 생활SOC시설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