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가 최근 회사 강당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테크건설과 ‘SMG에너지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SMG에너지는 군산산업단지 및 새만금지역의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100MW 규모의 순수목재펠릿 친환경 발전 사업이다.
군장에너지 측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주주로 참여함에 따라 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G에너지는 군산2 국가산업단지 내에 부지면적 16만7500㎡ 규모로 건설 중이며, 최근 군산시와의 행정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공사가 약 1년 만에 공사가 재개됐다. 완공은 2021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