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부 연말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전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 선정

익산시가 정부의 각종 연말 평가에서 잇단 수상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1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취약가구 발굴·등록, 보건복지 연계 좋은 벗 공동방문팀 참여, 의료급여사례관리대상자 방문서비스 실시, 보건소 및 지역 내 서비스 연계, 관내 종교단체·병원·의사회 등의 후원 연계, 장애인 방문 재활 등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같은날 전북도가 주관한 ‘2019년 투자유치 관계관 워크숍’에서는 전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도가 2016년 7월부터 2019년 6월30일까지 3년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시는 지원 건수, 투자 규모, 신규고용 규모 등 투자유치 관련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