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19년도 지적업무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올해 추진된 지적 업무를 비롯한 지적 재조사, 토지 관리, 공간 정보 등을 심사했다.
남원시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추진, 고품격 부동산 행정정보서비스 제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찬 남원시 민원과장은 “지적 업무 담당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돼 질 높은 지적·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면서 “내년에도 서로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지적행정 업무와 혁신적인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