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의 대표 모바일 뱅킹 앱인 ‘NH콕뱅크’가 12일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올해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하고 실사용 비중도 80%가 넘는 실적을 보였다.
또한 11월 NH콕뱅크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폰트 및 디자인을 변경하고 시니어뱅크, QR현장결제서비스 등의 추가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NH콕뱅크가 국내 최고 권위인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항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