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통신정보 활용한 ‘올원 비상금대출’ 출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직업과 소득정보에 관계없이 통신사 이용 내역을 활용해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모바일 전용 ‘올원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

‘올원 비상금대출’은 소득증빙서류나 금융거래실적 등 금융데이터 중심의 신용평가에서 벗어나 통신 3사의 휴대전화 기기정보, 요금납부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통신등급을 대출심사에 활용한다.

대출한도는 통신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이며 최소 5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중도상환 해약금이 없다.

또한 대출금리는 NH채움신용카드 보유(0.5%), 통신우량등급 우대(0.5%) 등 최대 1.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저 연 3.26%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