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운영중인 전국의 공공생활폐기물처리시설 666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자원에너지 생산율,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실적, 환경정보 제공, 주민편익 창출 등 34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운영 및 주민편익 창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는 2009년 가동개시 이후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통해 배출오염물질을 최소화 했으며, 소각열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생산 및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소각열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문화체육센터는 헬스장·수영장 등을 갖춰 하루평균 약 2,200명 이상의 주민이 찾는 등 지역의 대표적 주민편익시설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