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신동행정복지센터에 구급함도 기탁

익산병원(원장 신상훈)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익산병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연탄 3,000장을 극빈 및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남중동 이웃들에게는 익산병원 임직원 및 가족 20여명이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쌓으며 온정을 나눴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신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급함 100개를 기탁했다.

구급함에는 가정에서 가벼운 상처나 증상에 급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상비약과 치료용품 등을 담았다.

익산병원 신상훈 원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