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는 지난 21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19년 산타원정대 출범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매년 저소득 아동들을 초청, 산타로 변신한 후원자와의 만남을 통해 성탄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있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10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100여명의 산타가 1대 1로 신발, 가방, 옷 등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200명의 아동 세대에게 월동난방비로 각 20만원씩 모두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어린이재단은 소원공모사업, 주거비 지원, 꿈통장 지원사업, 어린이복지경제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섰다”며 “산타가 된 후원회의 활발한 나눔 행사로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