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대학생이 참가해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대회가 익산에서 열렸다.
(사)희망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박춘수)이 주최·주관하고 익산교육지원청·febc 전북극동방송이 후원한 ‘2019 제1회 코리아드림 콘테스트’가 지난 21일 이리남중교회에서 열렸다.
발표 결과, 대상 김현희(경인교대2)·강재훈(이리공고3)·김영웅(이리동중3)·김하원(황등남초5) 외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전 전북익산교육지원청 이현환교육장, 전북지역교육연구소 이미영 소장,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정우식 이사장이 맡았다.
한편, 2013년 설립된 희망청소년복지재단은 지난해까지 청소년 쉼터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부터 청소년·청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허대중 희망청소년복지재단 사무총장은 “더 많은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해 동기부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