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더불어민주당 임실순창남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중진의 힘으로 임실순창남원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2년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뼈저리게 느낀점은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서로 호흡을 맞춰 팀웍을 맞춰서 일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갈등과 대립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엇박자가 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이 떠안게 되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고 덧붙였다.
남원의 경우 그간 단체장과 국회의원의 소속 정당이 다르다보니 협치가 안돼 지역발전이 퇴보됐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정부와 중앙정치권의 가교 역할을 할 여당 중진의원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