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착공식이 지난 24일 박성일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75억 원이 투입돼 신축되는 운주면 행복센터는 내년 12월 준공되며, 연면적 199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이 들어서며 지상 1층은 민원실과 목욕탕, 북카페가 위치한다. 지상 2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평생학습실, 주민자치위원실이 배치되고, 지상 3층에는 주민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이 들어선다.
박성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주민 모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