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가 실시한 2019 을지태극연습 분야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임실군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비상대비훈련 분야로서 행안부는 해마다 전국의 지자체에 전시 위기관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전 직원의 비상소집과 직제편성에 의한 전시전환, 안보테러 도상연습 등 훈련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다.
또 테러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과 충무계획 보완발전보고회, 안보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남다른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주민체험단 운영으로 다양한 위기상황 체험수기를 통해 문제점 제시와 의견제시 등 2021년 충무계획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군은 전년도 훈련결과를 분석, 보완과 문제점을 토대로‘전시과제 보고회’를 열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심민 군수는 “행안부 표창은 지역민이 합심해서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 라며 “철저한 안보인식을 기반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