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동체 등 200명 참석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가 26·27일 양일간 완주군 용진읍 가족문화교육원에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관련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완주군과 완주소셜굿즈센터(센터장 이근석)가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19년 사회적경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소셜굿즈 성과공유 토크쇼,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판매, 장애인 실태조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럼, 공동체 돌봄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랑협동조합 최대희 대표는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대와 협동을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들이 해소될 수 있다는 걸 경험했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우수사례 등을 지역에 많이 알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