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모 예비후보, 내년 총선 출마

정상모 예비후보

정상모(55) 정의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진실과 미래, 절박함, 존엄으로 노동이 대접받고 농민이 잘살고 공정한 규범 내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잘살아가는 나라를 정의당이 만들어가겠다”며 “정의당만이 올바른 정치개혁, 국가발전, 지역발전을 위해 정직하게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권과 기득권을 타파하고 산적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선거철만 되면 온갖 공약을 남발하는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진실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당장 눈앞에 놓인 암울한 현실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고 모두가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