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과 이미선 의원이 ㈔전북장애인인권포럼이 시상하는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전북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30일 전북도의회 회의실에서 도내 광역·기초의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 평가회를 열고, 두 의원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한명숙 의원은 8대 시의회 총무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 문제를 제기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 구매실적 제고를 촉구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선 의원은 ‘남원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관 환경 조성 조례안’을 발의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말했다.